N행시, 거울만 바라보는 마음/감정의 거미줄/라디오 음악/은방울 이슬/

2024. 1. 8. 12:47N행시,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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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행시]

 

"거울만 바라보는 마음"

 

 

미줄을

타리처럼 야무지게

들어 놓았네요

 

람이 지나가도 붙잡지 않아요

디오의 잔잔한 노래처럼

내는 마음이 아쉬운지~

는(은)방울 이슬만 붙잡고 있네요

 

음에 생기는 감정이란 거미줄

악처럼, 바람처럼 지나가게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