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기 자신으로부터, 치매환자 돌보기/ 후회와반성/ 늙은 아버지
항상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과 끝은 자신의 몫입니다. 세상 움직이는 것, 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이든 간에 항상 자기 자신으로부터, 자신 때문에 생기고 없어집니다. "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남 탓" 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다른 사람이 그렇게 되도록 만들지는 않습니다. 온전히 자신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옆에서 누군가는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 또한, 그것을 판단하고 받아들이는 몫은 자신이 결정하였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남탓 하기, 기분 좋은 일에는 누구를 탓하지 않지만 나쁜 일에는 남의 탓으로 돌리며 자신은 핑계를 대거나 변명을 만들기도 합니다. 현재 살아오면서 좋지 않은 일들을 떠올려 본다면, "나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라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 일이..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