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행시] "거울만 바라보는 마음" 거미줄을 울타리처럼 야무지게 만들어 놓았네요 바람이 지나가도 붙잡지 않아요 라디오의 잔잔한 노래처럼 보내는 마음이 아쉬운지~ 는(은)방울 이슬만 붙잡고 있네요 마음에 생기는 감정이란 거미줄 음악처럼, 바람처럼 지나가게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