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여행)(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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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여행] 청평호반, 자라섬/호수수상레저/호수낚시/1일 드라이브코스/
발길이 머무는 곳이 풍경이 되는 곳,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청평호수(청평호반) 청평호수는 1944년 청평댐이 준공됨으로써 만들어 곳으로 호수면적은 만수시에 580만 평에 달하는 대단위 수면으로 그 넓이만으로 장관입니다. 청평호수는 여름철의 피서객을 비롯하여 4계절 계속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여행 장소이며, 호수 양편으로 호명산이 높이 솟아 청결한 호수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호수를 이용한 수상스키 장소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며,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수상스키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워터슬레이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잘 숙련된 강사진과 철저한 안전 관리 등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수상 레포츠..
2024.01.05 -
[합천 여행] 합천 8경/ 황계폭포/ 황매산 모산재/ 겨울여행/ 순결바위/ 전설
천연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 특별함 속으로, 합천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황계폭포 황계폭포는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잘 어울리는 명소로 구 장산 계류가 풍광 명미하고, 주변의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험준합니다. 경치 또한 절경이라, 20여 미터 높이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뇌명과 같고, 물의 양은 계절에 따라 다소 다르나 마를 때가 없어 한 여름에도 더위를 익히 잊게 합니다. 1단 폭포 밑소는 명주실 한꾸리가 다 들어 가도 닿지 않을 정도로 깊다 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옛 선비들이 승경에 도취하여, 저 유명한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습니다. 황매산 모산재 모산재(767m). 茅山(모산) 모산재는 잣골듬이라고도 부르고,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합니..
2024.01.04 -
[합천 여행] 합천 8경/ 함벽루/ 합천호와 백리벚꽃길/ 가족여행/ 송시열 글씨
천연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 특별함 속으로, 합천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함벽루 합천 8경 중 제5경인 함벽루는 고려 충숙왕 8년(서기 1321년)에 합주지주사(陜州知州事) 김영돈(金永暾:1285-1348)이 처음 창건하였으며, 수차에 걸쳐 중건하였습니다. 대야성 기슭에 위치하여 황강 정양호를 바라볼 수 있게 지어져 오래전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 퇴계 이황, 남명 조식, 우암 송시열 등의 글이 누각 내부 현판으로 걸려 있고, 뒤 암벽에 각자 한 "함벽루"는 송시열의 글씨입니다. 함벽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 2층 누각, 5량 구조, 팔작지붕 목조와 가로 누각처마의 물이 황강에 떨어지는 배치로 더욱 유명합니다. 합천호와 백리벚꽃길 산자락도 발 담그고 쉬어가는 호숫길! 합천호는 ..
2024.01.04 -
[합천 여행] 합천 8경/ 해인사/ 매화산(남산제일봉)/ 한국불교의 성지/ 화엄경/ 천불산
천연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 특별함 속으로, 합천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해인사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입니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에 중앙아시아에서 성립된 대승 경전의 최고봉으로서, 그 본디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동양문화의 정수라고 일컬어집니다. 이 경전에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인사 이름은 바로 이 '해인삼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리하여 화엄종은 개화기를 맞던 신라시대를 거쳐, 해인사를 중심으로, 희랑(希朗)대사를 위시하여 균여(均如), 의천(義天)과 같은 빼어난 학승들을 배출하기에 이릅니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
2024.01.04 -
[합천 여행] 합천 8경/ 가야산/ 홍류동계곡/ 가야산 19경/ 고운 최지원 선생/ 농산정
천연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 특별함 속으로, 합천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가야산 조선 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룹니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합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
2024.01.04 -
[산청 여행] 동의보감촌/ 전구형왕릉/ 경호강 비경/ 약초향기/ 가족여행/ 래프팅
전통과 문화 그리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청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동의보감촌 동의보감 숨결 따라서, 산청 약초향기 따라서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수많은 명의를 배출한 곳이며, 지리산 약초의 효험이 널리 알려진 전통 한방의 본 고장입니다. 왕산과 필봉산의 정상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한방을 테마로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당대 최고의 명의인 허준 선생, 조선중기 명의 유이태, 조선후기에 중국에까지 명성을 떨쳤던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로 이름난 전통한방의 본 고장입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그 효..
2024.01.03 -
[산청 여행] 남명조식 유적지/ 황매산 철쪽/ 정취암 조망 / 미리내파크/ 별빛터널
전통과 문화 그리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청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남명조식 유적지 남명의 경의 사상을 되새겨 보며, 조선시대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은 영남학파의 거목으로 선비의 고장인 산청을 대표하는 인물이며, 조선 명종에게 어진 정치를 바라는 을묘 단성소를 올린 참 유학자입니다. 그의 시조 두류산 양단수에 나오는 지리산 자락 입구인 시천면 덕천강변 일대에 산천재, 덕천서원, 남명기념관, 세심정, 묘소, 여재실 등의 유적이 있으며, 봄이면 산천재에서 선생이 손수 심은 남명매의 그윽한 향기가 남명의 경의사상과 선비정신을 일깨웁니다.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남명 조식의 유적지로, 조식 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평생을 보낸 이 유적지는 두 곳으로 ..
2024.01.03 -
[산청 여행] 지리산 천왕봉/ 대원사 계곡/ 남사예담촌/ 부부회화나무/ 옛담마을
전통과 문화 그리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청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지리산 천왕봉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과 일출을 지닌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려 왔습니다. 지리산은 백두산의 맥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곳까지 이어졌다는 뜻에서 '두류산(頭流山)'이라고 불려지기도 하고, 불가(佛家)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방장'의 의미를 빌려 '방장산(方丈山)'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천왕봉은 이런 지리산에서도 가장 높은 봉우리며 남한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20개가 넘는 산봉우리와 끝없이 뻗은 산맥, 산에서 발..
2024.01.03 -
보물섬 남해 여행 /망운산과 화방사 /물건리 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겨울여행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내음을 맡으며 힐링을 즐기는 보물섬 남해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망운산과 화방사 운치와 낭만을 품고 구름을 바라본다는 뜻의 망운산(望雲山) 그리고 그 자락에 자리 잡은 화방사! 운해가 만들어내는 운치와 낭만의 산, 망운산 구름을 바라본다는 뜻의 망운산(望雲山)은 높이 786m로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남해읍과 서면에 걸쳐진 망운산은 주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늘어져 그야말로 남해를 품고 있는 듯합니다. 여행자들은 남해 하면 금산과 보리암을 먼저 떠올릴는지 모르겠으나 이곳에 사는 지역민은 먼저 망운산을 떠올릴지 모릅니다. 남해 금산이 여행 가듯 어느 날 문득 한 번씩 가게 되는 산이라 치면 망운산은 사시사철, 시시때때로 금방이고 물 한 병들고 쉬이 오르는 친숙한 산이라고 할 수 있습..
2024.01.02 -
보물섬 남해 여행 /남해 송정 솔바람해변 /남해 용문사와 호구산/겨울여행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내음을 맡으며 힐링을 즐기는 보물섬 남해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송정 솔바람해변 자연이 빚은 휴양바다인 미조면의 송정 솔바람해변은 상주은모래비치에 이어 보물섬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해수욕장입니다. 송정솔바람해변은 상주 은모래비치에서 동쪽으로 4㎞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해변 총 연장길이는 2㎞이며 폭은 75m이며 수온은 연평균 18°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해수욕장의 주변은 바위로 이뤄진 해안선과 100년 이상 된 해송이 길게 자리 잡고 있으며, 또한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몽돌과 기암괴석이 뒤섞인 경사진 낭떠러지인 단애 해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뒤편에는 사계절 잔디가 깔린 33.058㎡, 약 1만여 평에 이르는 생태주차장이 조성돼 있고 해수욕장인근에..
2024.01.01 -
보물섬 남해 여행/ 상주은모래비치/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와 노도/겨울여행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내음을 맡으며 힐링을 즐기는 보물섬 남해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은은하게 반짝이는 고운 모래, 손바닥 사이로 촤르르륵 빠져나오는 은모래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상주은모래비치. 이성계의 소원을 들어준 덕분으로 얻은 이름, ‘금산’. 이 금산의 절경을 긴 병풍으로 삼은 상주은모래비치는 고운 모래가 펼쳐진 드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사시사철 언제 가더라도 아름다운 은빛 해변입니다.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21㎞ 떨어진 이곳은 맨발로 닿는 모래의 감촉이 좋은 솟아 해마다 여름이면 100만에 달하는 여행객들이 찾는 이곳은 2㎞에 이르는 반달형 백사장 경사도 완만한 데다 수온도 높아 가족들의 피서지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은빛 백사장과 쪽빛 바..
2023.12.31 -
보물섬 남해 여행/창선-삼천포대교 /지족해협 죽방렴/겨울여행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내음을 맡으며 힐링을 즐기는 보물섬 남해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남해 창선-삼천포대교 다리의 빼어난 야간 조명과 함께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창선교 남해 창선-삼천포대교, 하늘을 보며 살라지만, 섬이었던 남해에 사는 우리는 어쩌면 본능적으로 다리와 다리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바다를 보며 삽니다. 창선교는 섬을 육지로 닿게 해 준 첫 번째 다리인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에 이어 섬이었던 이곳을 뭍에서 뭍으로 이어지도록, 그리하여 순환할 수 있도록 해준 연결점의 역할이 되어준 두 번째 다리로 보물섬 남해를 더욱 풍요롭게 해 준 다리인 셈입니다. ‘남해도’라 불리던 본섬에 이은 두 번째로 큰 섬인 ‘창선도’와 사천시의 ‘삼천포’를 잇는 거대한 다리인 ‘창선삼천포 대교’는 남해대교 개통..
202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