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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행] 가볼만한 곳/ 수주팔봉/ 활옥동굴/ 창검처럼 세워진 날카로운 바위들
남한강 물길 따라 여유를 만나다. 아름다운 충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수주팔봉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한 절경, 창검처럼 세워진 날카로운 바위들이 수직 절벽을 이룬 절경. 어느 날 왕이 꿈을 꾸었다. 여덟 개 봉우리가 비치는 물가에 발을 담그고 신선처럼 노니는 꿈이다. 과연 그런 곳이 있을까? 왕은 친히 수주팔봉을 찾아 궁궐을 나섰다. 충주의 젖줄인 달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왕의 꿈에 나타난 비경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수주팔봉은 높이가 493m로 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트막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그 위세가 당당합니다. 수주팔봉은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송곳바위·중바위·칼바위 등 창검처럼 세워진..
2024.01.05 -
[충남 금산 여행] 가볼만한 곳, 적벽강 비단길/ 대둔산 낙조대/ 귀래정/ 태고사
1,500년 역사가 살아 있는 금산, 신비의 영약 인삼의 고장, 금산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적벽강 비단길 금강의 다른 이름 적벽강 금강은 충청남북도를 흐르면서, 본 이름 ‘금강’ 외에 두 가지 이름을 더 갖고 있습니다. 충남 금산의 적벽을 적시고 흐르면서 ‘적벽강’으로, 충남 부여의 부소산을 적시고 흐르면서 ‘백마강’으로, 금강은 그렇게 충청도를 에두르고 휘돌아 흐르면서 그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끌어안고 있으며, 전북 무주를 지나 금산 부리면의 중심부를 감입곡류 하는 금강은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러 ‘적벽강’으로 강 이름을 바꿉니다. 붉은색 바위벽을 뜻하는 적벽(赤壁). 그 아래 적벽을 적시며 강이 흐르니 그 강의 이름을 ‘적벽강’이라 예부터 이름 짓고 풍광을 즐겼습니다. 30여 미터 높이의 깎아지른..
2024.01.05 -
N행시, 나라이름 "베네수엘라,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구독자/시제/어려운글자
구독자께서 나라 이름으로 시제를 주셨네요~ 5글자 나라 이름으로 3개나 ㅎㅎ #베네수엘라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 이번 N행시는 구독자님의 시제 나라 이름으로 적어 봅니다. [ N행시 ] #베네수엘라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 #베네수엘라 베시시 웃는 네가 너무 귀여워~ 수줍어 하는 모습은 엘피판 음악 소리처럼 라벤더 향기가 나는 것 같네요~ #룩셈부르크 룩(눅)눅한 방에 재우면서 셈도 해 주지 않고 부지런히 일만 하라고 하네 르(느) 그들 같으면 크나큰 몽둥이 들고 갈 거다!! #에티오피아 에로틱한 영화를 티브이로 볼 때는 오징어도 씹고 피자도 시켜 먹으며 아침까지 보는 거야~~
2024.01.05 -
N행시, "일기장, 의자" 로 N행시 짓기/의무감 자존심/일출 기교/ 가족 기둥
[ N행시 ] 『일기장』『의자』로 N행시 짓기. [ 일 기 장 ] 일가족의 기둥이라고 하면 장남인가요? 아버지인가요? 일조를 해야만 기득권을 장담할 수 있어요. 일출에 구름이 기교를 부리더니 장관이네요~ 일꾼은 기골이 좋아 장작은 잘 패겠죠? 일거리는 많은데 기술이 없어 장사를 못 하네요~ [ 의 자 ] 의무감이 아닌 자존심의 문제입니다. 의지가 약해질수록 자신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의문이 생길 때마다 자주 물어봐야 합니다.
2024.01.05 -
N행시,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번의 기회는 있다, 기고만장/ 회식/ 휴게시간/ 장난
[N행시]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 번의 기회는 있다” 누리끼리한 게 된장이라고 구역질 나는거 보니 아닌데 에구에구 똥이구만~ 게슴츠레 실눈으로 다시 봐도 나를 놀리려고 장난쳤네 인상을 찌푸린다고 생각이 없어지나요 은근슬쩍 자꾸 떠오르죠 한번은 당해도 번번이 당하지는 않을 거야 의심스러운 사람도 있어 기고만장하지 말고 앞으로 회식할 때나 휴게시간에 는적거리지 말고 긴장해라~ 있을 때 잘해라~ 다음은 너 차례가 될 테니깐!!
2024.01.05 -
사자성어, 마부위침(磨斧爲針), N행시/ 도끼/ 바늘/ 노력/ 인내
[磨斧爲針] (마부위침) [ 한자 풀이 ] 磨 斧 爲 針 갈 마 도끼 부 할 위 바늘 침 [ 사자성어 뜻풀이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는 뜻,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 유례 살펴보기 ] 이백(李白)이 학문을 도중에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는 한 노파를 만났다. 그 노파의 꾸준한 노력에 크게 감명을 받은 이백(李白)이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 학문에 힘쓴 결과 학문을 완성했다. [ N행시 ] 마 부 위 침 마루에 둘러앉아 부침개를 굽네요 위에서는 꼬르륵꼬르륵 침은 꼴깍꼴깍 넘어갑니다.. 마주 보고 있으면 부끄럽기도 하지만 위로를 해 주면 침착해집니다.
2024.01.05 -
[경기도 가평 여행] 청평호반, 자라섬/호수수상레저/호수낚시/1일 드라이브코스/
발길이 머무는 곳이 풍경이 되는 곳,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청평호수(청평호반) 청평호수는 1944년 청평댐이 준공됨으로써 만들어 곳으로 호수면적은 만수시에 580만 평에 달하는 대단위 수면으로 그 넓이만으로 장관입니다. 청평호수는 여름철의 피서객을 비롯하여 4계절 계속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여행 장소이며, 호수 양편으로 호명산이 높이 솟아 청결한 호수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호수를 이용한 수상스키 장소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며,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수상스키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워터슬레이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잘 숙련된 강사진과 철저한 안전 관리 등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수상 레포츠..
2024.01.05 -
[합천 여행] 합천 8경/ 황계폭포/ 황매산 모산재/ 겨울여행/ 순결바위/ 전설
천연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 특별함 속으로, 합천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황계폭포 황계폭포는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잘 어울리는 명소로 구 장산 계류가 풍광 명미하고, 주변의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험준합니다. 경치 또한 절경이라, 20여 미터 높이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뇌명과 같고, 물의 양은 계절에 따라 다소 다르나 마를 때가 없어 한 여름에도 더위를 익히 잊게 합니다. 1단 폭포 밑소는 명주실 한꾸리가 다 들어 가도 닿지 않을 정도로 깊다 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옛 선비들이 승경에 도취하여, 저 유명한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습니다. 황매산 모산재 모산재(767m). 茅山(모산) 모산재는 잣골듬이라고도 부르고,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합니..
2024.01.04 -
[합천 여행] 합천 8경/ 함벽루/ 합천호와 백리벚꽃길/ 가족여행/ 송시열 글씨
천연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 특별함 속으로, 합천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함벽루 합천 8경 중 제5경인 함벽루는 고려 충숙왕 8년(서기 1321년)에 합주지주사(陜州知州事) 김영돈(金永暾:1285-1348)이 처음 창건하였으며, 수차에 걸쳐 중건하였습니다. 대야성 기슭에 위치하여 황강 정양호를 바라볼 수 있게 지어져 오래전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 퇴계 이황, 남명 조식, 우암 송시열 등의 글이 누각 내부 현판으로 걸려 있고, 뒤 암벽에 각자 한 "함벽루"는 송시열의 글씨입니다. 함벽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 2층 누각, 5량 구조, 팔작지붕 목조와 가로 누각처마의 물이 황강에 떨어지는 배치로 더욱 유명합니다. 합천호와 백리벚꽃길 산자락도 발 담그고 쉬어가는 호숫길! 합천호는 ..
2024.01.04 -
[합천 여행] 합천 8경/ 해인사/ 매화산(남산제일봉)/ 한국불교의 성지/ 화엄경/ 천불산
천연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 특별함 속으로, 합천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해인사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입니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에 중앙아시아에서 성립된 대승 경전의 최고봉으로서, 그 본디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동양문화의 정수라고 일컬어집니다. 이 경전에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인사 이름은 바로 이 '해인삼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리하여 화엄종은 개화기를 맞던 신라시대를 거쳐, 해인사를 중심으로, 희랑(希朗)대사를 위시하여 균여(均如), 의천(義天)과 같은 빼어난 학승들을 배출하기에 이릅니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
2024.01.04 -
[합천 여행] 합천 8경/ 가야산/ 홍류동계곡/ 가야산 19경/ 고운 최지원 선생/ 농산정
천연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 특별함 속으로, 합천군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가야산 조선 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룹니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합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
2024.01.04 -
속담, 벼룩도 낯짝이 있다, N행시/ 벼슬/ 마누라/ 이삿짐/ 이웃
속담은 우리가 세상 살아가면서 많이 듣게 됩니다. 속담은 인생살이 배워야 할 교훈이며 꼭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입니다. [속담풀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뻔뻔하고 양심 없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N행시] “벼룩도 낯짝이 있다” 벼슬이 낮아 살림이 룩(눅)룩하지 못하니 도저히 안 되겠소 낯을 가리는 마누라 짝대기 짚는 어머니 이웃들도 멀어지니 있을 수가 없네요 다시 이사짐 싸야 하나~
2024.01.04